메타버스 (metaverse) / 2nd SEOUL / 세컨 서울

서울 메타버스

20년 전,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서울 부동산을 구매했더라면
지금쯤...
이렇게 서울 토지 구매에 대한 미련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 분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가상 공간의 서울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세컨 서울이란

https://www.2ndseoul.com/

세컨서울 - 나만의 서울

세컨서울은 가상부동산 거래 플랫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세컨서울 홈페이지 소개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s://map.2ndseoul.com/about

2nd Seoul

간단히 말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땅을 산다 > 시세차익을 얻는다 > 가상 공간에서 광고를 한다 >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한다 > 소비패턴을 제공한다 > 광고주들은 소비패턴을 활용한다 > 광고비는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수익으로 돌려준다

즉, 땅주인도 이익을 얻고
소비자도 이익을 얻고
광고주도 이익을 얻는다는
시스템입니다.

부연 설명하자면
이 지도는 가상 활동공간을 위한 지도이고
서비스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곳으로
자신의 아바타를 이동시켜
서로 모이고 만나고 대화하고
교육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제페토나 마인크래프트의 맵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차이점은 상상의 맵이 아니라
서울의 지형과 구조물들을
그대로 본뜬 현실 복제판 가상 공간이 되겠죠.
현실 서울의 가치가
그대로 투영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

모든 게 그렇듯이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가 생기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부자가 될 것인지
가치 없는 상술이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수 있겠지만

선택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20년, 30년 전에
누가 잠실땅을 사?
누가 판교땅을 사?
라고 했듯이

구매 체험 해보기

그러면 한번 어떻게 구매가 진행되는지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도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더 이상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봅니다.

회색도 아니고 보라색도 아닌 곳은
서울 땅이 아니라 경기도니까 당연히 선택이 안됩니다.
(이곳은 제2의 서울입니다..
일부 서울 인근 경기도 주소도 선택은 되네요..)

로그인을 해야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진행을 해봅니다.
따로 가입이나 아이디를 만들 필요 없이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진행이 가능하네요.

추천인을 넣으라고 하는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 패스~

신청을 하고 싶다고 무제한으로 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사전 신청권 갯수가 정해져 있네요.
위에 추천인을 입력하면 한번더 할수 있다는게
이 신청권을 준다는 의미네요.

어쨌든 시범 삼아 신청을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사전 신청 완료가 되었다고 나오면서
나중에 어떤 땅을 받았는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근데 오픈일이 언제지?

우선 지금까지 신청하면서 돈드는 건 없으니까
기다려 보겠습니다.

공유 링크 메뉴

여기 공유 링크 메뉴를 들어가 보면
사전 신청권을 받기 위해 친구 초대한 분들의 랭킹이 나오네요.
1위가 무려 1959 명의 친구를 초대한 분이네요.

지도 랭킹 메뉴

지도 랭킹 메뉴를 들어가보면
어느 지역이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신청마감 탭을 선택하면 이미 마감된 지역이 나오는데
1천명이 신청하게 되면 마감이 되네요.

요새 메타버스가 이슈인데 한번 재미 삼아 해봤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주의사항

지금까지는 돈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돈을 주고 땅을 구매해야하는 시점이 되면
심사숙고해서 선택해야합니다.

실체가 없는 유혹인지
대박이 될 비전이 있는건지
잘 알아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남이 한다고 따라하면
비트코인처럼
공매도 주식처럼
한때 닷컴의 버블처럼
손해를 볼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큰 이익을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메타버스는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